[산업일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소프트웨어 제품군 브랜드인 Rockwell Software에서 FactoryTalk® View HMI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 특히 프로세스 업체는 기능성과 운영자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FactoryTalk View의 Site Edition(SE) 및 Machine Edition(ME)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효과적인 알람 관리, 간편한 설치, 향상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광범위한 생산 환경에서의 통합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FactoryTalk View SE 소프트웨어의 제품 매니저인 이호중 차장은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설치가 간단하고 운전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기업의 제어 및 정보 시스템과 더 밀접하게 통합하는 확장 가능한 HMI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로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로크웰오토메이션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각화 (Visualization)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FactoryTalk View SE 7.0 소프트웨어는 단일 시스템에서 다수의 HMI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지원할 수 있어 FactoryTalk View SE 알람 하위시스템인 FactoryTalk Alarms & Events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규모도 확대됐다.
강화된 FactoryTalk Alarms and Events 알람 하위시스템은 ISA 18.2. 알람 표준을 준수하며 쉘빙 상태(Shelving State)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페이스플레이트 상의 원격 알람 명령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장치 알람 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반응 시간을 상당량 줄여 준다.
FactoryTalk View 7.0 버전은 설치 프로세스와 설계 환경, 그래픽 환경도 개선을 이뤘다. FactoryTalk View SE와 ME 소프트웨어의 경우 설치 시 FactoryTalk View 컴포넌트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작업흐름이 간소화돼 시간을 절약해 준다. 설계 시간 관점에서는 FactoryTalk View Studio 설계 환경에 새로운 HMI 찾기 및 대체하기 기능이 추가됐고 글로벌 오브젝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다수의 서버와 스크린에 있는 태그나 열을 찾아 대체할 수가 있게 돼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런타임 개선 측면에서는 더 신속하고 직관적인 화면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상용 웹 브라우저의 탐색 버튼과 유사한 새로운 탐색 버튼을 이용해 생산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클라이언트 워크스테이션은 운전자가 조회하는 각 화면을 추적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탐색 버튼을 사용해 네비게이션 이력을 신속하게 조회하고 이력 간 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개선된 그래픽 기능은 점층적 음영(Gradient Shading)을 이용하고 PNG 그래픽 형식을 지원하므로 운영자에게 공장 프로세스에 대한 더욱 사실감 있는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네트워크 범위(Network-Scoped) 옵션은 개별 컴퓨터 HMI가 FactoryTalk Historian SE 및 ME 소프트웨어 등의 제품과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하도록 해준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새로운 FactoryTalk View SE Station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FactoryTalk Historian SE 서버를 탐색하고 태그를 선정하며 운전자의 워크스테이션에 있는 태그 이력 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다.
FactoryTalk View ME 7.0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Allen-Bradley PanelView Plus 6 터치 패널은 향상된 장치 연결성과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PanelView Plus 6 터치 페널은 스마트 과부하 릴레이, 전원 모니터와 같은 컨트롤러가 없는 장치에 직접 연결해 데이터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게 돼 컨트롤러 메모리 사용량을 감소시킨다.
이밖에도 새로운 ActiveX 제어와 런타임 기능을 제공하므로 운전자가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기온, 부하, 배터리 전압, 네트워크 IP 설정 등 PanelView Plus 터치패널의 진단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