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임베디드 SW 분야 R&D의 기획, 관리, 성과확산 등 전 주기를 책임관리하는 PD 직을 신설하고, 초대 PD로 (주)인터브로 CEO 출신 이규택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베디드SW란 주력산업 제품에 내장(Embedded)돼 대상기기를 작동․제어하는 SW로서 자동차 제어ㆍ오류감지 SW, 항공기용 실시간 운영체제(RTOS), 선박네트워크(SAN) 등이 해당된다.
이번 임베디드 SW 분야 PD는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해당분야의 경력, 연구업적, 운영계획 등을 심층 검토해 적임자를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임베디드 SW 분야 PD 신설 이유에 대해 최근 임베디드 SW가 주력산업의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요소로 인식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국내 임베디드 SW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분야의 중장기 R&D 로드맵 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베디드 SW PD로 최종 선정된 이규택 PD는 1999년 디지털앤디지털, 2005년 디지털웨이, 2007년 인터브로 등 다수의 벤처기업을 설립ㆍ운영한 벤처 1세대의 대표 인물로, 평가위원회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학계 등과도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임베디드 SW PD로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론적인 지식뿐아니라 산업 현장의 경험이 필수적인 임베디드 SW의 특성을 고려해 관련 중소기업 경영 경력이 높은 것도 선정하는데 고려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임베디드 SW가 주력산업의 재도약을 선도하는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베디드 SW 분야의 전담 PD 신설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신임 PD가 국가 R&D의 중장기 전략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하며, 임베디드 SW 분야의 산ㆍ학ㆍ연 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