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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운동 3.0 ‘순항 중’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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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운동 3.0 ‘순항 중’

기사입력 2013-07-28 0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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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대한상의 주최로 '산업혁신운동 3.0'(이하 “3.0운동”) 특별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개최됐다.

운영위에 따르면 지난 6월18일 출범한 3.0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대한상의 부회장, 13개 주요 대기업 그룹 대표 계열사 및 참여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는 것.

3.0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사업 참여협약 체결, 컨설턴트 Pool 구축, 참여 중소기업 모집 등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23일 현재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53개 대기업 계열사 중 35개 社가 사업 참여협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약 800명의 컨설턴트 Pool을 구축한 상태다.

또한 23일 기준 540여개의 2·3차 협력사가 대기업 추천으로 모집되었으며,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 680여개가 참여 신청했다.

특히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 신청은 1차년도 모집 목표인 430개를 초과했으며, 대기업 2·3차 협력사도 추가적으로 추천될 예정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3.0운동의 자발적 참여 정신을 강조하면서 대기업의 진정성 있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2·3차 협력사의 혁신이 1차 협력사와 대기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사의 혁신에 대한 명확한 목표설정과 성과관리를 강조했다.

3.0운동 관련사항 외에도 투자·고용활성화, 하반기 리스크 대비, 동반성장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윤상직 장관은 경기 회복의 관건은 기업의 투자와 고용 확대임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연초에 계획한 투자․고용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길 당부했다.

정부도 규제 개선, 기업 건의사항 반영 등 투자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美 양적완화 추이 변화, 신흥국 성장률 둔화 등 대외 리스크에 대비해 주요 산업별로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부당 납품단가 인하 실태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기업별로 현장의 실태를 제대로 인지해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3.0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이번 운영위 논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향후 7월 말까지 1차년도 1차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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