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로옴과 협력…첨단 자동차용 솔루션 개발
자동차용 시스템 설계 및 개발 간소화, 속도 향상 주력
프리스케일 반도체 일본과 로옴(ROHM)이 일본 및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겨냥, 포괄적인 자동차용 솔루션을 설계 및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자동차용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두 업체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프리스케일은 지난 수십 년간 세계 최고의 자동차 OEM과 티어 원(tier one) 공급업체에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해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옴은 일본 및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하는 ASSP와 개별 구성부품을 포함한 고품질 주변기기를 공급하는 선두기업이다. 프리스케일과 로옴은 두 기업의 경쟁분야가 아닌 시장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프리스케일본사 부사장 및 한국/일본법인 대표이사 데이빗 유즈(David M. Uze)는 “프리스케일과 일본 반도체 제조업체 간에 체결된 최초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티어 원 OEM에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회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더 많은 기술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력 사업은 상호 홍보 활동은 물론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고품질 자동차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 및 간소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포함하며 ▲프리스케일 S12 매그니비(MagniV)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로옴 개별 반도체 제품에 기반을 두는 평가 보드 ▲로옴의 ASSP 및 개별 반도체 제품을 프리스케일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SABRE(Smart Application Blueprint for Rapid Engineering)에 통합한 포괄적인 CPU 카드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로옴 이사 토시키 타카노(Toshiki Takano)는 “로옴은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자동차를 주력시장으로 선정하고 적시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프리스케일의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최적화할 수 있는 고품질 주변기기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제품화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옴은 오는 20부터 22일까지 후지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프리스케일 익스피리언스(Freescale Experience)’ 행사에 참여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용 SABRE 기반 CPU 카드 레퍼런스 디자인을 전시하고 자동차 관련 주제로 기술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