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코툴스는 향상된 절삭속도와 공구 수명을 제공하는 고성능 세라믹 재종을 출시했다.
새로운 시알론 세라믹 재종 ‘CS100’은 니켈계 초내열합금(HRSA)의 황삭 가공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화학적 안정성, 우수한 내마모성과 인성 등을 갖춰 일관된 공구 수명을 보장한다.
세코툴스 담당자는 “이같은 특징으로 인해 CS100 재종은 우주항공 산업에서 증가하고 있는 HRSA 재질에 대한 가공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항공 및 발전 분야에서 인코넬, 니모닉, 와스팔로이와 같은 소재의 고정밀 부품 가공에 사용할 경우 공구 교체 횟수를 감소시키므로 제조업체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부품당 가공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초경 인서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절삭속도를 적용할 수 있어 절삭 소요시간을 최소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유지한다.
실제 절삭 테스트에서 경쟁사의 시알론 세라믹 재종과 가공성능을 비교한 결과 CS100로 가공 시 공구 수명이 25%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CS100은 세코툴스의 기존 PCBN 및 초경 제품군을 보완해 가공이 어려운 난삭 재질용 제품군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