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노텍(대표 강태선, www.innofan.com)이 업계 최초로 고온용 시로코 팬의 개발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이노텍은 그동안 중·소형 송풍기 및 환풍기를 개발, 생산해온 기업으로, 특히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약 300여개의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노텍이 이번에 개발한 고온용 시로코 팬은 중간 차단 팩을 부착해 흡입온도 150℃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케이싱 설계와 저소음형 날개를 적용해 고효율 및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모터와 날개가 직결형으로 제작돼 소형․경량화를 실현했고 각형 구조로 돼 있어 취급 및 설치가 쉬울 뿐 아니라, 설치 상태에서 모터와 날개를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노텍의 강태선 대표는 “고온이나 습기, 가스 등의 환기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는 송풍기의 경우 모터 내부로 습기나 가스 등이 유입됨에 따라 내구성 저하를 가져온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개발 완료까지 8개월의 시간과 약 2억5,000만 원이 비용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온용 시로코 팬은 업계 최초의 제품인 만큼 시장 선점 및 매출 증대,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 8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고온용 시로코 팬은 공조설비나 빌딩·상가·공장·창고 등의 환기용, 공기조화, 냉난방 송풍, 급배기용, 정화조, 화학실험실, 각종 기기(변압기, 정류기, 건조기 등)의 냉각용 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현재 이노텍은 고온용 시로코팬 18개 모델을 개발, 완료했으며, 기계적 장치에 대한 특허 및 디자인 출원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