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에 기반한 고급두뇌가 경제성장의 기관차 역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10일 창업·벤처, 창의산업, 산업융합, 경영혁신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의산업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 18명)'과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발표한 '고급두뇌 역량강화를 통한 산업고도화 전략'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후속조치의 일환인 고급두뇌 전문기업 지원을 위한 ‘고급두뇌 전문기업 지정제도’ 마련 방안과 디자인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현재 한국경제의 주춤한 성장세는 외부의 불리한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요소투입형 성장 방식의 한계라는 내부적 요인에도 기인”함을 지적하며 창의·혁신에 기반한 고급두뇌가 경제성장의 기관차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체질을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2차 자문회의에서는 먼저 '디자인산업융합전략(‘13~’17) 추진실적 및 향후추진계획'을 발표해, 디자인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발표한 ’디자인산업융합전략‘은 디자인 융합 연구개발(R&D) 체계 구축 및 디자이너 권리보호 등 대부분 과제를 정상 추진 중이나 디자인과 타산업간 융합 가속화 및 건전한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업계 요구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디자인혁신 및 분야별 전문인력 집중육성을 통한 산업융합 활성화, 디자인 신시장 창출 및 권리보호제도 등 비즈니스 생태계 고도화에 대한 전략을 마련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고급두뇌 전문기업 지정제도와 관련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지원 대상이 되는 고급두뇌 전문기업 선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수립해 내년 초에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