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는 44-GHz 주파수 범위와 타임 도메인 스캔 기능(Tim-domain scans)을 포함한 ‘MXE X-시리즈’ EMI 수신기(Electromagnetic Interference Receiver)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옵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옵션과 더불어 MXE는 현재 필요한 전자기 적합성(EMC) 테스트에 대한 기능은 물론 향후 미래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44GHz의 주파수 범위로 구성 가능한 MXE는 MIL-STD-461 및 FCC 파트 15와 같은 적합성 테스트 표준을 준수하는 유일한 장비다. 확장된 주파수 범위는 MXE 제품군의 강력한 진단 기능에도 적용되며 불필요한 에미션의 원인을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타임 도메인 스캔은 최종 측정 전에 의심되는 에미션 범위에 대한 목록 작성시간을 현격히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기능은 오토모티브 산업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애질런트 마이크로웨이브 커뮤니케이션 디비젼의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앤디 봇카(Andy Botka)는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MXE은 일반 산업 및 군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EMC 시험 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옵션으로 업그레이드된 MXE는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적합성 테스트 및 진단 측정을 위한 비용 대비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애질런트는 모든 MXE 제품군에서 모니터 스펙트럼과 진폭확률분포(APD: Amplitude Probability Distribution), 외부 라인 임피던스 안정화 네트워크 제어 등 3가지 기능을 추가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