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T기업단 대거 방한 프랑스-한국 기업간 기술 교류 등 협력관계 모색 프랑스 IT기업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한다. 프랑스 IT기업단은 한국 및 일본 주재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UBIFRANCE SEOUL- 유비프랑스 서울)이 주최하는 ‘제3회 프렌치테크투어’ 참여를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도쿄를 방문한다. 프렌치테크투어는 국내시장에 프랑스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원하는 기업과의 개별미팅을 주선해 나아가 필요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정보통신기술 중 보안, 마이크로전자, 디지털 콘텐츠,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프랑스 기업들은 12월 2일 일본을 방문해 엔이씨(NEC), 엔티티도코모, 소니, 파나소닉 등의 기업을 만나고 한국으로 이동해 4일에서 6일까지 삼성, SK, LG U+ 등의 국내기업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만남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투어 기간 동안 그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한국기업에 사전에 소개하고 선발을 거쳐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은 미팅에서 참여업체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보다 성공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2011년 처음 개최한 프렌치테크투어는 그 당시 참여했던 프랑스 및 한국 기업 간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이뤘으며 2012년에는 한불기업 간에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더욱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에 방한기업에는 멀티스크린 크로스 플랫폼 기업인 .DOTSCREEN과 네트워크 인프라 및 보안관리 S/W 기업인 UBIqube를 비롯해 7Speaking, Avanquest Software, Lumiscaphe, SYSTRAN 등이 포함돼 있다.

프랑스 IT기업단 대거 방한

프랑스-한국 기업간 기술 교류 등 협력관계 모색

기사입력 2013-11-27 00:08:16

[산업일보]
프랑스 IT기업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한다.

프랑스 IT기업단은 한국 및 일본 주재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UBIFRANCE SEOUL- 유비프랑스 서울)이 주최하는 ‘제3회 프렌치테크투어’ 참여를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도쿄를 방문한다.

프렌치테크투어는 국내시장에 프랑스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원하는 기업과의 개별미팅을 주선해 나아가 필요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정보통신기술 중 보안, 마이크로전자, 디지털 콘텐츠,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프랑스 기업들은 12월 2일 일본을 방문해 엔이씨(NEC), 엔티티도코모, 소니, 파나소닉 등의 기업을 만나고 한국으로 이동해 4일에서 6일까지 삼성, SK, LG U+ 등의 국내기업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프랑스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만남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투어 기간 동안 그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한국기업에 사전에 소개하고 선발을 거쳐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은 미팅에서 참여업체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보다 성공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2011년 처음 개최한 프렌치테크투어는 그 당시 참여했던 프랑스 및 한국 기업 간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이뤘으며 2012년에는 한불기업 간에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더욱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에 방한기업에는 멀티스크린 크로스 플랫폼 기업인 .DOTSCREEN과 네트워크 인프라 및 보안관리 S/W 기업인 UBIqube를 비롯해 7Speaking, Avanquest Software, Lumiscaphe, SYSTRAN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