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스트리밍 오디오를 위한 범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통합적이고 최적화된 이 솔루션은 고객들이 휴대형 스피커, 사운드바, 오디오 비디오 리시버(AVR), 스피커 세트에 커넥티비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모듈 등과 같은 스트리밍 오디오 애플리케이션 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시장에서 널리 사용 중인 ARM® Cortex®-A8 기반의 솔루션 시타라(Sitara)™ AM335x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다. 300MHz부터 1GHz에 이르는 성능을 제공하는 TI의 AM335x 프로세서는 단일 칩에서 AirPlay와 DLNA 등 다수의 스트리밍 프로토콜과 여러 오디오 포스트 프로세싱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이 프로세서는 애플리케이션 호스트 프로세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OEM 업체들은 보다 적은 수의 칩을 사용하여 낮은 비용으로 향상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TI의 WiLink™ 8 콤보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어 최신의 고성능 Wi-Fi 및 블루투스/블루투스 저에너지(BLE, Bluetooth low energy) 접속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과 DTS 디코드 알고리즘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하이엔드 스트리밍 기기를 위해 Aureus™ 고성능 오디오 DSP를 채택할 수 있고, 맞춤화된 오디오 포스트 프로세싱을 추가할 수 있다. 오디오 출력으로 TI의 AIC3206 오디오 코덱을 채택할 수 있으며, TPS650250 전원 관리 IC를 이용해 전체적인 시스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TI의 시타라 리눅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itara Linux software development kit : SDK)와 호환이 가능해 프로그래밍이 간단하며, 올 상반기 AirPlay를 지원하는 애드온을 포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