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개발 동참

[산업일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산업의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프레임워크 개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공개된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를 지지하고 자발적으로 프레임워크 개발에 동참해왔다.

제조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을 지키기 위한 미국 정부와 NIST의 공동의 노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가 됐으며, 중요한 인프라 및 제조 산업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는 업계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발전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키스 노스부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회장 겸 CEO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중요한 인프라 및 제조공정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된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Improving Critical Infrastructure Cybersecurity)의 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공장의 제어단 및 정보단이 통합되는 커넥티트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를 달성하면서 불가피하게 겪을 수 있는 외부의 위험한 접근 및 관련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기업의 제어 시스템 및 정보 시스템의 정보 보안 보호 프로그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걸쳐 우리의 고객이 신규 및 기존 자동화 및 정보 시스템의 보안을 위한 프레임워크의 모범 사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물리적 및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 고객의 자산, 정보 및 전반적인 제조 운영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임원들은 NIST의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의 개발과정 및 워크숍 시리즈에 참여했으며, 다른 민간 부분 및 산업단체, NIST, 미정부와 협력해 산업 전반이 산업용 제어시스템의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