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는 182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다. 우리 기업간 합작(컨소시엄) 형태의 수주증가 특징을 보였다.
이와 관련 정부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반’을 개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그 동안 미미했던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도 점차적으로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 역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전략을 세워둔 상태다.
아울러 수주구조 선진화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및 민간금융기관, 협회,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1분기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증가 추세
기사입력 2014-04-24 08: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