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차량종합관리(Fleet Management) 및 차량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적 선두기업 Ctrack은 자사 제품에 대해 스위스 유블럭스를 내장형 GPS 및 셀룰러 기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GPS고성능 NEO 라인과 LEON / LISA 2G 및 3G 모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해, Ctrack의 세 가지 (Insure, Secure 및 Lite) 차량 관리 시스템은 실시간 및 시간대별(Historical) 위치 오버뷰, 무단 차량 움직임 또는 함부로 손댈 (Tampering) 시 울리는 자동 경보기능, 구역(area) 경보, 남아공국세청(SARS) 요건에 부합하는 차량운행일지(Logbook) 및 선택형 원격 비상 버튼을 포함해 상시(24/7) 인터넷 기반의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Ctrack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Mark Rousseau는 “남아공에서만 시간당 10대의 차량이 도난 되는 상황에서, 당사의 차량 추적 시스템은 도난을 방지하고 회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세계 차량종합관리자들에게 견고한 보안성 확보와 함께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제품은 운영 효율성, 운전자 생산성 및 안전성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GPS 포지셔닝과 셀룰러 연결성을 위해 유블럭스 제품을 신뢰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track는 보다폰(Vodafone), MTN, 셀컴(Celcom)과 같은 글로벌 셀룰러 공급업체와 제휴해, 추적대상 차량 및 시스템의 실시간 가시성을 보장한다며 Google map, HERE map, Tom Tom map과 같은 매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고객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일반, 지형 및 위성 보기(view)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블럭스의 지역 담당 영업관리자(Area Sales Manager)인 Jennifer Nkire는 “유블럭스는 아프리카에서 위성 포지셔닝과 내장형 셀룰러 커뮤니케이션 모듈의 1위 공급업체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Ctrack과의 제휴는 당사가 이용 가능한 최고의 제품과 기술 지원을 Ctrack에게 제공하고자 전사적으로 전념한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