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굴지의 농기계 및 솔루션 설계, 제조, 유통회사인 AGCO는 리처드 마크웰(Richard Markwell) 마세이 퍼거슨(Massey Ferguson) 유럽/아프리카/중동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가 유럽 농기계위원회(CEMA)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CEMA는 유럽의 대표적인 농기계 업계 협회다.
마크웰은 지난 5년간 CEMA 대표로 활동한 존디어(John Deere)의 질 드라이언쿠르(Gilles Dryancour)에 이어 대표를 맡게 됐다. 대표직 공식 승계는 지난 6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CEMA 이사회에서 이뤄졌다.
마틴 리첸하겐(Matin Richenhagen) AGCO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GCO가 CEMA처럼 농업 발전을 촉진하는 대표적 협회의 핵심 일원이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마크웰이 협회 대표를 맡아 AGCO와 업계 발전에 일조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표 선임과 관련, 마크웰은 “흥미진진한 변화와 도전의 시대에 CEMA 대표직을 맡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유럽 산업계에서 농기계 부문은 견조하고 역동적이며 활발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며 “농기계 산업의 지속적인 번창을 도모하고 전 세계 농가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AGCO는 늘어나는 세계 인구의 식량 수요 충족이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 농기계 솔루션은 세계 식량 생산을 배가하는 과제를 해결할 열쇠로 2050년까지 100억 명에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량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AGCO는 전문 생산업자를 위한 장비와 솔루션을 생산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크웰은 “CEMA는 유럽연합이 농기계 분야를 비롯한 유럽의 산업 기반에 도움이 될 합리적인 정책 개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및 유럽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CEMA 대표는 2년 임기로 선출되며 1회에 한해 재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