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디지털 인쇄기 ‘아이젠 150 프레스(iGen 150 Press)’ 전용 쇼룸인 ‘아이젠 이노베이션 센터(iGen Innovation Center)’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픈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성수동 영동테크노타워에 위치한 이 센터에는 아이젠 150 프레스와 다양한 인쇄 샘플이 전시돼 있어 누구나 방문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센터 내에 세미나룸이 구축돼 있어 앞으로 고객을 위한 제품 시연, 세미나,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아이젠 150 프레스는 작년 12월 출시 이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아이젠 150 프레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아이젠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다양한 정보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 시연, 세미나, 워크숍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디지털 인쇄 시장 공략
분당 150매를 출력하는 ‘아이젠 150 프레스’는 카탈로그, 포토북, 브로슈어, 트랜스프로모(맞춤형 광고를 삽입한 고지서) 등 다양한 사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생산성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인쇄물을 구현해 수익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대 660㎜의 용지 사이즈, 중량 350gsm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용지 수용성뿐 아니라, 자동으로 이미지 품질을 보정하는 인라인 스펙트로포토미터(In-line Spectrophotometer), 농도 차이를 사전에 감지하고 수정하는 ‘자동농도제어시스템’ 등의 기술을 탑재해 고객의 불필요한 작업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제품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 외에도 고객의 사업 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다운타임(downtime: 기기 장애 및 소모품 부족으로 기기가 가동되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PS 리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수익성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을 지원하는 `BD(Business Development)팀`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인쇄 시장의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고객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객의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