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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랜스 2014 베를린 국제 교통기술 박람회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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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랜스 2014 베를린 국제 교통기술 박람회

최신 철도 기술 혁신 한 자리에

기사입력 2014-09-11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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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철도 기술’(The Railway Technology) 부문은 ‘이노트랜스’(InnoTrans)의 정수다. 60% 이상이 해외 업체인 1500여 전시기업이 28개 전시 홀에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철도 기술’ 부문은 올해도 새로운 기록을 대거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에는 부품 및 시스템부터 신형 엔진과 전철 서비스를 망라한 방대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 23~26일 ‘이노트랜스 2014’를 찾은 참관객들은 주요 철도기술 혁신에 대해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종합적인 개요를 파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알스톰(Alstom), 봄바르디어(Bombardier), 지멘스(Siemens), GE트랜스포테이션(GE Transportation), CSR, CNR 등 세계 굴지의 철도 차량 제조사와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역시 국제 공급업체가 철도기술 부문 전시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암스테드 레일(Amsted Rail), 아르헨티나 벨그라노 카르가스 y 로지스티카(Belgrano Cargas y Logistica) 등 약 200개 업체가 최초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가 화물철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이 국영기업은 이노트랜스에 처음 데뷔하는 동시에 아르헨티나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노트랜스에 참가하는 두 가지 최초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노트랜스의 선로와 실외 전시 공간에는 선로를 이용하는 혁신적 철도 차량이 전시된다. 라디오 타워를 에워싼 인사이드 홀(Inside Hall) 12~17에서는 에너지와 전기 엔지니어링에 초점을 맞춘 전시가 마련된다. 혁신적인 케이블, 배터리, 중계기, 변압기가 선을 보인다. 새로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의 주요 주제는 ‘유지보수’다. 이 곳에서는 도이체 반(Deutsche Bahn)과 자회사가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인사이드 홀9에서 관람객들은 최대 20톤을 웃도는 제품을 포함해 특수 용도의 고성능 기계들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이노트랜스에는 세계 최초 전시가 다수 선보인다. 특히 ABB철도(ABB Railway), 크노르 브렘즈(Knorr Bremse), 보이스 터보(Voith Turbo)가 ‘철도기술’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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