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와 함께 세계시장으로 휠훨
무협, ‘2014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협 부회장)는 16일 산업부, 관세청, 중기청,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2014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들로는 원산지 기준을 충족하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FTA를 적극 활용하려는 노력이 돋보인 기업, 해외시장에서 고전하다 FTA를 통해 경쟁국들을 제치고 수출에 성공한 업체, 전사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협력사에 대한 지원 등으로 FTA 활용에 성공한 사례, 시장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더해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강화로 빛을 본 사례 등 다양한 기업들이 소개됐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쌀 가공업체의 한중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한-콜롬비아 FTA를 활용한 지방성형기기 수출, 애완견 인구 증가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반려동물 기저귀를 FTA를 활용해 수출하는 아이디어 등 아직 협상중이거나 발효되지 않는 FTA를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가상사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를 잘 활용하는 것이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하고 경기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필수 과제인데, 우리 중소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수출확대에 성공한 여러 사례들이 다른 기업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경진대회에는 총 109개 기업의 FTA 활용 성공 사례와 9건의 대학(원)생 FTA 활용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8건 (기업 15건, 학생 3건)이 선정됐고, 사례 발표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