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다아라 기계장터가 최근 모바일 앱 리뉴얼 이후 트래픽이 상승하면서, 사이트 활성화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리뉴얼과 ‘구매문의’에 대한 영역을 보다 확장하면서 방문자 유입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아라 기계장터에 따르면 10월(2014년 9월 22일~2014년 10월 21일) 한 달 동안 프레스와 머시닝센터, 목공기계가 각 990건, 704건, 572건의 높은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CNC선반이 528건, 사출성형기가 462건, 범용밀링이 374건을 기록하며 4위와 5위, 6위로 뒤를 이었다. 범용선반과 콤프레샤가 각각 308건, 176건으로 7위와 8위에 올랐으며, 절단/절곡기와 압출성형기가 154건으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거래 금액별로는 프레스, 머시닝센터, CNC선반, 사출성형기, 레이저가공기가 5위권에 나란히 등재됐고, 분쇄기/파쇄기, 대형공작기계, 목공기계, 탭핑기, 범용선반이 10위권 안에서 경쟁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공구가 가장 많았으며 계절적 수요를 반영해 냉동기와 관리기, 난방기구, 차단기 조회수가 주를 이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계장터’의 거래비중이 신제품 강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기계장비 시장은 중고기계 업체들이 약진했지만 1~2년 사이 신제품 거래까지 동반상승하는 분위기가 연출됐고 신제품과 중고제품 비율이 6:4로 반전되면서 기계 매매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품은 정확한 집계나 산출이 되지 않는데다 중고기계의 경우 A/S 연한을 초과한 장비 누적이 많아지면서 신품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효기 매물컨설턴트는 “이번 구매문의를 리뉴얼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은 사용자 편의”라며 “구매문의 리스트에서 문의내용뿐만 아니라, 기본사양, 문의업체 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토록 했으며,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구매문의에 따른 장벽을 허물기 위해 비회원 접수창구를 기획한 점이 제대로 어필돼, 사이트 활성화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며 “제품등록에서 구매,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아라 기계장터를 찾는 이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아라 기계장터는 이번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산업기계 장비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하고 편의성에 중점을 둔 기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