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화 첫걸음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부터'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16개사 신규 선정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신규로 16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영세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영세수출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전국단위 ‘13년 선정기업 1,068개 기업중 수출규모가 10만불 미만 중소기업이 대략 1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과반수가 넘는 기업이 100만불 미만 수출 중소기업으로, 영세 수출기업 지원정책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A사는 익산에 위치한 곡물도매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13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이후 미국, 일본 등 시장개척에 성공(수출유망중소 기업 선정이후 수출규모가 연평균 45% 증가)했다.
B사는 장수에 위치한 화장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이후 한-EU, 한-미 FTA를 활용해 독일 및 미국 시장개척에 성공(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이후 수출규모가 연평균 25% 증가)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지원계획이 공고 됐고, 11월중에 현장평가 및 지역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1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본 요건으로는 신청전년 및 신청년도에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소기업청,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가점,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보험, 환위험 관리 등 86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 발굴에 디딤돌 역할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내년 상반기 지원사업(4월 공고 예정)도 많은 수출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