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격년으로 열리는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의 2016년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수와 부스규모가 지난 대회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SIMTOS 2016전시회의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내년에 열리는 SIMTOS 2016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3월 중순에 이미 300개 사를 넘었으며, 부스 규모도 3000부스를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4년 전시회의 같은 기간 접수규모에 비해 참가업체 규모로는 196.7%, 부스규모로는 184.2% 증가한 수치이며, 신청을 완료한 참가업체의 35.9%는 전회대비 부스규모를 확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시사무국은 지난 전시회보다 참가업체의 신청속도가 빨라지면서 참가업체들이 더 큰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과 3월 6일, 각각 창원 CECO와 일산 KINTEX에서 SIMTOS 2016 참가설명회를 열고, SIMTOS의 변화와 다양한 참가혜택, 그리고 향후 홍보 및 마케팅지원전략 등을 4회에 걸쳐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창원 CECO에서 진행된 참가설명회에는 창원지역을 포함한 동남권역에서 전시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3월 6일 일산 KINTEX에서 진행된 SIMTOS 2016 마지막 참가설명회에는 일정상 창원 참가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전시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들 중에는 SIMTOS 참가를 확정지은 참가업체 담당자뿐만 아니라 SIMTOS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계 및 부품소재, 생산가공 소프트웨어 업체 등이 대거 참석해 SIMTOS 2016의 진행일정, 홍보 및 마케팅 지원사항, 각종 혜택 등을 확인했다. 이들 미신청업체 전시담당자들은 참가설명회가 종료된 직후부터 전시회참가를 서두르면서 신규참가업체의 참가신청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시사무국은 당초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업체 유치목표의 85%가 참가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SIMTOS 참가신청 속도가 빨라지면서 목표를 초과한 89%가 넘는 참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시사무국 측은 “내실을 기하며 현재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전시정책을 펼치면서 SIMTOS전시회가 ‘만나고 싶은 바이어’, ‘홍보하고 싶은 제품’, ‘개척하고 싶은 해외시장’을 찾아주는 참가업체의 가장 든든한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뒤 “참가업체들은 오랫동안 마케팅 지원혜택을 누리기 위해 전시회 참가신청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시사무국 측은 4월부터는 참관객 유치와 바이어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5월부터 시작되는 ‘SIMTOS 2016 참관객 사전등록’을 통해 ‘참관객이 SIMTOS에서 보고 싶어 하는, 관심품목’을 세분화시켜 바이어 DB를 확보하고 참가업체가 원하는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SIMTOS 201은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며며, 참가신청은 온라인(www.simtos.org)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