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의 에어맥스가 벤츠에 설치, 서울모터쇼에서 참관객들에게 시연하고 있다.
[산업일보]
3일부터 12까지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특별한 제품이 시연돼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주)테스토닉의 ‘air max-b20’. 이 제품은 성능을 인정받아 벤츠(Benz) 20인승 투어러 미니버스 입구에 설치됐다.
테스토닉의 신원철 대표는 “입구 발판에 설치, 신발 유해물질을 제거해 버스 내 청결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Air 흡입방식으로 낮은 유지비용, 고효율,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매트를 밟기만 해도 흙과 미세먼지가 흡입되며, 1톤 무게도 견딜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눈과 비에도 고장이 나지 않아 사시사철 사용할 수 있다.
신 대표는 “실내에 유입된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큰 비용이 지출된다. 그러나 에어매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지비용이 적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러 미니버스는 8월부터 국내 판매 예정으로, 이미 300대 주문을 받은 상태다.
벤츠 투어러 버스에 설치된 ‘air max-b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