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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일반기계 수출 ‘반전 묘미 발휘할 때’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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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일반기계 수출 ‘반전 묘미 발휘할 때’

선진국 경기회복 및 환율변동, 유가변동이 관건

기사입력 2015-04-29 0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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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 일반기계 수출 ‘반전 묘미 발휘할 때’


[산업일보]
일부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 지난 2월 일반기계 수출 지표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 한해 무리 없는 상승곡선이 예상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기계 분야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선진국 경기 활성화에 따라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두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가 기대된다.
KDB증권 성기종 위원은 “올해 일반기계 수출은 전반적인 상승세가 전망된다”며 “현재 환율이 지속된다면, 올해 일반기계 수출은 5~7%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발표한 ‘2015 일반기계 수출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중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해 작년 연간 증가율(4.2%)에 비해 약하지만 일평균 수출 증가세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일반기계 수출은 0.9% 감소한 42.3억불이 전망되는 가운데(전월대비 18.6% 증가 예상), 올해 2?4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한 125억불, 하반기에는 5.7% 증가한 256억불로 예측(연간 전체로는 499억불 3.2% 전망)된다.
성 위원은 “하지만 환율변동이 가장 큰 잠재적 위험요소이며, 유가변동도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고 우려했다.
미국 세일가스 생산 확대, 중동 산유국의 결속력 약화 등의 이유로 2013년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 전망이 지속되고 있어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다.
또 “건설기계 분야는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는 약간의 회복 조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건설기계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 부동산경기 부진, 제조업 위축 등의 영향이 겹쳐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 예상되나 2016년에는 세계 경기와 함께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 기계류 수요산업 투자가 확대되면, 공작기계를 비롯한 원동기 및 펌프, 건설기계 등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미국의 올해 건설기계와 산업용 기계 투자액이 2006년 최대치를 초과할 것이란 견해를 내놨다.
일본은 엔저 장기화에 따른 기계 설비 수주가 증가해 금형, 공작기계 등의 대일본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EU와 미국의 경기호조 등 기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진국의 수출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큰 폭의 수출성장이 기대된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공작기계, 길었던 부진 출구 찾았다
1~2월 모두 전년동기보다 높은 실적 보여


[MACHINE] 일반기계 수출 ‘반전 묘미 발휘할 때’


봄을 기다리던 공작기계 시장에 미세하게나마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1월에 150%에 가까운 수주 증가규모를 보인 공작기계 업계는 2월 들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15년의 첫 달인 1월에 공작기계 업계는 총 5922억 원의 수주규모를 보이면서 지난해 12월보다 무려 149%나 수직상승했다. 2월에는 수주액이 2,839억 원으로 1월에 비해 52.1%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2%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 측은 이러한 변동에 대해 “1월은 프로젝트 수주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높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프로젝트 성 수주가 제외된 2월은 1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내수수주보다 수출 수주가 1월에 비해 67.4% 줄어든 것이 2월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협회는 2월 실적에 대해 “월 수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었던 1월 수주실적에 대한 기저효과 때문에 실적이 낮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 뿐, 프로젝트 성 수주를 제외하면 1월 수주 규모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감소한 수치”라고 말해 2월 수주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것을 계기로 공작기계 분야의 부진이 이제 출구를 찾은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낳고 있다.
품목별 수주에서는 NC절삭기계와 범용절삭기계는 1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성형기계는 증가했다. 또한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과 머시닝센터는 모두 지난달에 비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전체 공작기계 생산은 지난 1월에 비해 줄어들어서 다시 3,000억 원을 밑돌고 있으며, 수출은 12개월 만에 최저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협회 측에서 내놓은 자료상으로는 아직 공작기계 분야에 아직 봄바람이 분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미 공작기계는 완연한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SK투자증권의 이지훈 연구원은 공작기계 시장의 1분기의 수주가 양호했다는 입장을 보이며, “국내 자동차 설비투자가 해외공장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됐고 북미지역에 대한 수출성적도 좋았다”고 밝힌 뒤, “특히 일본의 엔저현상으로 인해 NC콘트롤러의 원가하락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를 맞이하면서 우려가 되는 요소는 엔저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업체들이 전략을 바꿔 아예 가격을 낮춰 저가경쟁으로 치닫는 것”이라고 주장한 뒤 “유럽 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 이 역시 예의주시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의 이재원 연구원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공작기계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공작기계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와 해외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제한 뒤, “2분기에도 뚜렷한 악재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엔저현상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일본업체에 조금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우리나라 업체들도 일본에서 기자재를 사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상쇄된다고 본다”며 2분기의 순항을 점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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