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산업기술협회가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전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8월20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 1전시장 212호에서 소재부품 고기능·경량화·첨단복합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세미나가 열린다.
최근 환경규제와 원가절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자동차 업계와 전자기기, 의료기기 등 전 산업군에서 고기능, 경량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경량화는 연료를 덜소비하고 오래 달리는 차'를 개발하는데 있어 현실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방안이다.
ABS에서부터 에어백, 차체보강구조 등소비자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수반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차량에 장착되는 부품의 수와 중량이 오히려 가중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고기능 경량화를 위한 소재부품 개발과 적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연비향상을 위해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 슈퍼섬유, 탄소강화플라스틱 등 대체소재나 복합소재 중요성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협회는 이에따라 경량화3D프린팅, 알루미늄/마그네슘, 방열소재, 슈퍼섬유, 나노카본, 자동차경량부품,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비철금속 등 최신기술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고기능 경량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