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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융합 ATC사업, 올해 기계·소재 5곳 등 35개 지정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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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융합 ATC사업, 올해 기계·소재 5곳 등 35개 지정

기사입력 2015-08-09 1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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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ATC 사업 선정결과, 기술 분야별로는 전기·전자(10개), 정보·통신(7개), 기계·소재(6개) 순으로 나타다. 글로벌 융합 ATC 신규사업으로 한국지이초음파 등 총 4개가 새로이 선정돼 글로벌 기술협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이 올해 신규사업(35개)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90개 기업이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5년 우수기술연구센터(이하 ATC) 사업 대상으로 35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 서울롯데호텔에서 ATC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ATC 수행 기업 끼리 기술․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자 ‘2015년도 ATC 성과발표회’가 함께 이루어졌다.

130개 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4개 기업이 자사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등 R&D 연구자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모색했다.

R&D 관련 규정 강의 및 연구자 청렴교육도 실시돼 기업들의 성실하고 투명한 기술개발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업부에 따르면 신규 ATC로 지정된 기업은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성과 잠재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ATC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 최대 5년간 매년 5억 원 내외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해, 신규기술 확보 등을 촉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ATC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ATC 자체 성과조사(2014년 12월 기준)를 보면 ATC 지원기업 중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51개로, 국내 전체 세계일류 상품의 14.2%(91개)를 차지하고 있다.

ATC 지원 이후, 각 기업의 매출액과 고용, 특허 건수 등에서 우수한 성과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ATC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커지는 상황이다.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ATC 사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부의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사업성과가 매우 탁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외투기업 등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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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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