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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본격 박차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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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본격 박차

세계적 에너지 허브 도약 주춧돌 마련

기사입력 2015-09-19 1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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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본격 박차

[산업일보]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이 열렸다.

16일 열린 착수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환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첨단 에너지 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갈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에너지밸리센터는 부지면적 9,340㎡, 연면적 7,54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및 전체 소요에너지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기초전력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에너지밸리센터는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2017년 9월까지 건물을 완공 예정이다.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숙원사업인 공동R&BD기관으로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전국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R&BD를 수행하게 된다.

중전기기(重電機器)란 전기에너지를 생산해 수요자에게 공급, 이용하는데 소요되는 산업용 전기기기(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차단기 등)를 통칭한다.

이를 위해 R&BD 개발품의 실증·인증을 위한 연구설비를 제공하고, 에너지관련 국내외 기술 및 표준규격 등 최신기술정보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사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해 중소기업 R&BD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첨단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본격 박차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오늘 새롭게 첫 삽을 뜨는 에너지밸리센터는 에너지밸리의 실질적 성과 1호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서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R&D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히며, “에너지밸리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중전기기 기업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입주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은 9월 현재 LS산전(주), 효성을 비롯한 57개 기업이며,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에너지밸리 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에너지밸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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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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