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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노구조소재분야 공동연구, 상용화 박차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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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노구조소재분야 공동연구, 상용화 박차

나노종합기술원-미(美) 드렉셀 나노재료연구소

기사입력 2015-11-05 1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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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노구조소재분야 공동연구, 상용화 박차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올해연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을 통해 선정된 나노종합기술원과 미국 드렉셀 대학 공동으로 '나노기술 공동연구센터(NNFC-Drexel FIRST Nano2 Co-op센터)'를 4일 개소했다.

이상민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최영해 국제협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과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 미국 드렉셀대학의 존 프라이(John Fry) 총장 및 유리 고고치(Yury Gogotsi) 나노재료연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번에 개소한 나노기술공동연구센터는 '고성능 나노소재(실리콘 나노구조, 2차원 세라믹 신소재 등) 구조제어기술 개발을 통해 초고감도 감지센서, 에너지 저장소자 등 나노에너지, 나노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응용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노에너지의 경우 세계 최고성능 이차원 신물질(MXenes)을 실리콘 웨이버(Si wafer) 공정과 결합해 초소형 수퍼 배터리 개발(에너지 저장 및 소형 센서 등 소형 소자용 전원으로 활용)을, 나노바이오는 염기서열을 해석할 수 있는 나노기공 단일분자 감지소자 개발을 통해 유전자 검사속도 단축, 질병 원인파악 및 치료 등에 활용하고 있다.

나노기술공동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드렉셀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산학협동 학생 인턴프로그램(Cooperative education Program)을 통해 산․학 공동연구와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은 환영사에서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개발한 나노구조소재 가공 플랫폼기술과 드렉셀 대학의 나노소재 제어기술을 병합해 보다 심화된 기술개발 및 나노소재, 소자분야 상용화기술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센터운영에 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미래부 최영해 국제협력관은 “나노기술공동연구센터는 나노종합기술원의 첨단 인프라 기반 플랫폼기술과 드렉셀 대학의 핵심기초원천기술을 활용하는 공동연구센터로서, 나노구조체가 사용되는 다양한 응용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반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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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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