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복투자 방지 및 시너지효과 창출 도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각 공공기관 명확한 역할 부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에너지 R&D 관련 전담 기관과 각 공공기관에 명확한 역할부여를 했다. 공공기관은 고유역무 관련 R&D를 강화하고, 정부는 공공성이 큰 분야와 중소기업 육성이 집중해 공공부문 R&D 효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 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19개 공공기관들이 최근 ‘국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 간 연구개발 업무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로드맵, 투자계획, 투자이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공공기관 R&D의 효율적인 운영 목적의 공통운영 매뉴얼 수립 등에 관한 협력이 주요내용이다.
이날 MOU 행사에 참여한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션 이노베이션’에 참여해 향후 5년 동안 청정에너지 R&D예산 2배 확대를 노력하기로 한만큼, 공공기관들은 공공투자 주체이자 우리 에너지업계의 혁신 리더로서 해당 분야 R&D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공공기관들의 R&D 역량강화를 촉구했다.
산업부는 이번 MOU 체결과 매뉴얼 제정 취지를 살려, 2016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은 약 200억 원의 규모로 시법 추진하게 될 예정이며, 우수과제 결과물은 R&D가 끝나는 2019년 경 공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