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국진출, 中 지방정부 협력
요녕성을 중국 동북지역의 한국 중소기업 제품 판매, 투자 진출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중 협력이 본격 추진됐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중국 동북 진출기반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청-요녕성인민정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무역, 투자, 기술이전 및 산업협력을 중진하기로 합의했다.
양해각서는 상대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대해 정보 제공 및 애로 해소 협력과 투자설명회 및 국제전시회 개최에 따른 상호 서비스 제공, 경제 무역 사절단의 상호 방문과 요녕성 ‘영구중·한자유무역시범구’를 한국산업의 이전과 한국제품 판매의 중점지역으로 조성,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촉진, 적합한 시기에 요녕성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 전문매장’ 설립의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조인식과 함께 진행된 요녕성 영구 중·한자유무역시범구에 대한 투자설명회에서는 150여명의 한국 중소 기업인이 참석하는 등 한·중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중국 진출 기회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중기청은 ‘내년 상반기 중 요녕성 심양에 한국중소기업제품매장을 설치해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요녕성 정부는 요녕성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대해 정보 제공, 애로 해소 등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중기청은 일대일로 등 중국정부 정책에 대응해 진출 기업 애로 해소와 양국 기업 교류를 위한 흑룡강성 정부, 섬서성정부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중국 진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충칭시 등 중서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