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KOTRA 유럽 순방 경제사절단이 기업들과 후속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순방 당시 1대 1 상담회와 네트워킹 세미나를 통해 약 4천 9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인들은 “유럽에 대한 수출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진된 이번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순방지인 체코 및 프랑스 뿐 아니라 17개 유럽 내 인근국가에서 1:1 상담회에 방문 참가한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민수홍 프론텍 대표는 “그동안 접촉이 힘들었던 대형 자동차 업체 스코다와 협상을 할 수 있었는데, 경제사절단원이라는 공신력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김상대 에스씨민이노베이션 대표는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어들과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경제사절단의 1:1 상담회에 대한 사업홍보를 확대해 좀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언을 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올해 마지막 경제사절단 행사가 개최된 체코는 거대소비시장인 서유럽과 신흥소비시장인 동유럽을 연결하는 요충지인 만큼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체코 뿐 아니라 인근 유럽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KOTRA는 그간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참가업체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도 정상외교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내년도에 관련 지원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