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타깃 기업을 상대로 1:1 밀착 상담 및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홍보를 전개하고 현덕지구는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올해 안에 토지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해청에 따르면 국내는 물론 해외기업이 약 9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평택BIX에 투자키로 하고 경기도와의 협약을 마친 상태다. 전태헌 황해청장은 “올해 평택 BIX의 착공과 투자협약 체결, 현덕지구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을 바탕으로 유망한 타깃 기업과 관련 협회들에 대한 ‘일대일 밀착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중 하나인 평택BIX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전액 투자해 화학,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과 물류기지로 개발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투자기업들이 공장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덕지구는 상업, 관광, 의료, 주거, 교육 등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이 목표다. 실시계획이 승인돼 심사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1/4분기 내에 실시 계획에 대한 승인이 나올 전망이다.
평택BIX에 기계·전기전자 첨단산업 들어서다
기사입력 2016-01-13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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