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단체와 협업 ‘인천형 수출네트워크’ 구축
미국의 금리정책과 중국경제의 둔화, 글로벌 투자부족, 잠재성장력 둔화 등 대외 경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은 3% 이상의 수출 신장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초과를 달성했다.
인천은 올해도 317억 달러 수출실적을 거둬 3년 연속 300억 달러 달성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수출기업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략적으로 파트너·대기업·수출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인천형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상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대중국과 경제외교가 확대되고, 수출네트워크 구축과 대기업 협업 등 ‘2016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인 ▲중국 정부 지정 S대 보세구의 하나인 충칭 콰징바우 보세점내 인천 상품 소싱 ▲중국 최대 전시·유통그룹인 화난청그룹 심천 인천상품기획전 ▲영국자동차산업청 주관 제1회 영국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및 상담회 ▲광저우시, 웨이하이시와의 지방경제협력을 통한 인천-광저우/웨이하이 경제교류로 인천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대기업과 동반해 자동차부품 등의 글로벌 마케팅을 우선 지원한다. ▲(주)대우인터내셔널과전 세계 대우 망을 활용한 자동차부품, 화장품, 생활소비재를 소싱하고 ▲한국 GM과는 영국 전시/상담회, 독일 상담회를 추진한다.
수출기관, 경제단체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와 자동차부품, 생활소비재 분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는 중국도시 간 경제협력, 자동차부품 분야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는 인천상품 기획전 등의 마케팅으로 협업한다.
이를 통해 모두 400여개 사, 7천 건, 3억 달러 규모의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해외규격인증, 기업광고, 수출보험보증, 해외지사화 등을 통해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구영모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기업과 시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인천형 수출 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수출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