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타이,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옷에 입히다 3D 프린트 펜 형태 갖춘 3Doodler로 의상 제작 3Doodler가 21세기 패션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3Doodler는 3D 프린트 펜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에 쓰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최근 샤롯데 예술대학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이 감명 받을만한 디자인을 창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패트릭 타이는 처음 3Doodler를 구입했을 때 ABS 필라멘트 연습에 열중했었고 추가로 필라멘트를 구입할 때 한 실수가 라스베가스 CES에 3Doodler로 공개됐다. 이용횟수가 증가할수록 3Doodler에 매력을 느끼고 마네킹에 드레스 디자인을 작업해 적절한 형태로 만들었다.이후 패턴을 응용해 다른 옷에도 반영·제작해 입체로 완성된 드레스는 점점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타이는 “기하학적 모양, 현대 건축, 유니크한 질감에서 대부분 영감을 받으며 그 영감으로 반영한 옷을 제작하기 위해 반복되는 줄, 모양, 질감을 옷에 그대로 적용한다”며 “쉽지는 않지만 나만의 느낌을 살려 만들기로 결심했다”라며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밝혔다.또한, “처음 3D 입체를 이용한 디자인은 무미건조했지만 점점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뀌며 사람들이 지원해주기 시작했고 그 누구도 3Doodler 펜으로 작업한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드레스 부분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3Doodler 수상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3D 프린트를 이용한 패션 분야를 넓히고 있으며 3D 프린트로 제작된 옷도 판매할 예정이다.

패트릭 타이,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옷에 입히다

3D 프린트 펜 형태 갖춘 3Doodler로 의상 제작

기사입력 2016-02-04 13:32:45

[산업일보]
3Doodler가 21세기 패션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3Doodler는 3D 프린트 펜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에 쓰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최근 샤롯데 예술대학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이 감명 받을만한 디자인을 창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트릭 타이는 처음 3Doodler를 구입했을 때 ABS 필라멘트 연습에 열중했었고 추가로 필라멘트를 구입할 때 한 실수가 라스베가스 CES에 3Doodler로 공개됐다. 이용횟수가 증가할수록 3Doodler에 매력을 느끼고 마네킹에 드레스 디자인을 작업해 적절한 형태로 만들었다.

이후 패턴을 응용해 다른 옷에도 반영·제작해 입체로 완성된 드레스는 점점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타이는 “기하학적 모양, 현대 건축, 유니크한 질감에서 대부분 영감을 받으며 그 영감으로 반영한 옷을 제작하기 위해 반복되는 줄, 모양, 질감을 옷에 그대로 적용한다”며 “쉽지는 않지만 나만의 느낌을 살려 만들기로 결심했다”라며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밝혔다.

또한, “처음 3D 입체를 이용한 디자인은 무미건조했지만 점점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뀌며 사람들이 지원해주기 시작했고 그 누구도 3Doodler 펜으로 작업한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드레스 부분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3Doodler 수상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3D 프린트를 이용한 패션 분야를 넓히고 있으며 3D 프린트로 제작된 옷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