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감염병 발생 대비를 위한 백신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자체 기술로 생산 가능하도록 국제 기준과 조화된 ‘백신 임상시험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백신 산업의 특성상 원활한 제품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 바이오 제약사의 경우 상당수가 소규모 벤처기업으로, 해외진출 기반이 미비해 정부차원의 지원에 대해 산업계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바이오의약품 해외 규제정보 제공 및 인허가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고, 2013년 해외 인허가 정보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앞으로 ‘바이오 IT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규제정보·가이드라인 및 산업정보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의약품 업체에 해외 인허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14년 1천 790억 달러로 2013년에 비해 8.5%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간 연평균 9%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 100대 의약품 중 44%가 바이오 의약품이 차지했으며 2020년까지 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 원으로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10%를 차지해 수출규모는 5억 9천만 달러로 2013년에 대비해 47.7%로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