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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진화와 성장동력 ‘가스터빈 산업’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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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진화와 성장동력 ‘가스터빈 산업’

국내 노동 집약적 제조업 부가가치 높일 것 기대

기사입력 2016-02-23 08: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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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진화와 성장동력 ‘가스터빈 산업’
(사진=한국기계연구원)


[산업일보]
가스터빈의 차세대 성장동력화를 이루어 내기 위한 국내 산·학·연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이 '산업선도형 차세대 가스터빈 기술융합 클러스터'를 통해 가스터빈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한국추진공학회와 협력해 가스터빈 산업의 국가 성장 동력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로 터빈을 가동시켜 각종 항공기 추진기관 및 발전 동력으로 사용가능한 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산·학·연 전문가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스터빈 산업의 국가 성장 동력화 전략과 관련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국내 발전용 및 항공용 가스터빈 사업을 주도하는 한화테크윈, 두산중공업 연구원들이 현재 국내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각종 기술개발 사업 현황들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경제신문 안현실 논설위원이 ‘제조업의 진화와 신성장 동력’이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널토론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의 국가 성장동력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화테크윈 문창영 본부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ATS R&D 센터장, 국내 과학기술 정책 연구 전담기관인 KISTEP의 이윤빈 박사, 인하대학교 김동섭 교수 등 가스터빈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항공용 가스터빈 산업 성장전략과 함께 국가 정책적 고려사항, 학계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기계연 가스터빈연구센터 손정락 박사는 “최근 한계에 도달한 국내 노동 집약적인 제조업을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용 및 발전용 가스터빈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계연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가스터빈 산업 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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