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보안에 있어서 사전대책을 강구해 온 글로벌 보안업체인 ESET가 개발한 버추얼 세큐리티(Virtual Security) 솔루션이 NFV(네트워크기능가상화) 부분에서의 VMWare Ready 인증을 획득했다고 3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ESET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엄격한 시험 절차를 거쳐 가상화 생산 환경에 VMware vSphere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VMware 프로그램은 TAP(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 파트너) 프로그램과의 공동 브랜드로 제공돼 고객이 VWware 인프라 환경에서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이 솔루션을 통해 위험도를 늦출 수 있으며 현실적인 비용 절감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VMware TAP 프로그램은 최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사와 더불어 사업 솔루션에 적용하는 데에 있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런 스토달(Darren Stordahl) ESET 부회장은 “소규모 기업 고객들의 클라우드와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효과를 내기 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때 가상화 환경에 알맞게 강화된 보안 제공뿐만 아니라 균일한 제공에 더 힘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의 VMware 가상화 플랫폼을 통해 ESET 버추얼 세큐리티는 VMware VSphere인프라가 다양한 버전을 통해 효과적으로 호환 가능함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하워드 홀 VMware 기술수석 담당자는 “ESET 버추얼 세큐리티가 우리 VMware Ready 인증 절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언급한 뒤, “이번 인증은 선도적인 가상화 기업인 VMware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빠르게 고객 환경 안에서 가치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