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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마트·안전·사물인터넷 보조시스템 생태계 조성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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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마트·안전·사물인터넷 보조시스템 생태계 조성

기사입력 2016-03-06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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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사물인터넷은 사물, 제품, 서비스 등에 연결되는 기기를 말한다. 교통 모니터, 날씨 정보, 온도 조절장치, 네비게이션 등 사물인터넷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그러나 완벽한 스마트 데이터나 스마트 서비스 구현은 요원해 보인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유저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다양한 데이터와 함게 종합적인 스마트 보조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 틈새를 파고든 것 엔투리지(Entourage)다.

엔투리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라운호퍼(Fraunhofer) IAO(International Arbeitsorganization-유엔국제 노동기구)와 연관된 프로젝트를 독일 연방경제부와 함께 에너지스마트 서비스 세계기술 경쟁 분야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130개의 프로젝트 중 16개의 성공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엔투리지 프로젝트가 거론되고 있다. 향후 3년 내사물인터넷과 모든 스마트 보조 시스템과 호환되는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신뢰성을 높인 스마트 보조시스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독일 정부는 스마트, 안전, 사물인터넷 보조 시스템 등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을 첫번째 과제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엔투리지는 사물인터넷과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서비스, 기능 중심으로 제공할 생각이다.

기술적인 요소, 유기적 구조, 규격에 맞는 부품 등을 통합하고 획기적인 기초작업과 보조 시스템 구상을 이미 마련해 놓고 있다.

실제로 독일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BMW는 스마트서비스 프로그램 일환으로 BMWi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BMWi는 자동차의 틀을 벗어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보다 진보된 기술을 담은 미래의 모빌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클 쿠바흐(Michael Kubach) 엔투리지 프로젝트 담당자는 “문제의 핵심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가 다른 방향성으로 공급했다는 것이다. 각 데이터 소스를 각각 수용하는 방식의 보조 시스템은 여러 정보 올바르게 지원하는 데에 있어 스마트 보조를 개발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다양한 데이터 포맷과 서비스 연결 알고리즘을 구현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시장 장벽을 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과 크로스 적용과 크로스 제조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의 새로운 길을 조성하려고 한다. 이 분야는 매우 유망 부분으로 독일을 넘어 유럽 곳곳에 중소기업들의 사업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운호퍼(Fraunhofer) IAO(유엔국제 노동기구)는 엔투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모델의 분석과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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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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