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e, CEL과 파트너십 제휴
영상신호 프로세싱 솔루션, 미국고객에게 보급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일본 업체인 THine은 영상 전송과 영상신호 프로세싱(ISP) 솔루션을 미국 고객에게 더 보급하고자 미국의 반도체부품 전문 업체인 캘리포니아 이스턴 랩(이하 CEL)과 파트너십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THine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THine의 산업 및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을 소비자에게 편리성과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세대를 전해주고자 CEL의 제품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THine의 입증된 기술 및 제품의 방향성과 소비자 산업에 도움이 되고자 CEL은 지역 설계 전문 업체와 합동해 미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폴 민튼 CEL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추가적인 기술이 도입돼 기대된다며 THine 일렉트로닉과의 협력을 통해 CEL은 사물인터넷 및 확대된 대역폭 비디오,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제품에 걸친 니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또한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THine의 솔루션을 비용 절감, 대역폭 네트워크 구축 등을 더욱 쉽게 통합해 기존보다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즈타카 노가미 THine 회장은 CEL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반도체 판매와 마케팅을 더욱 쉽게 공략할 수 있개 됐다며 많은 선도 업체의 디자인 센터가 대부분 미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CEL은 일본 공급업체와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더 쉽게 미국 시장의 진입을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Hine은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타이밍 컨트롤러, 비디오 ADC, 파워 IC, 모터 드라이버, 차량 어플리케이션, 대형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제품 등 제품,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최첨단 기술을 골고루 갖춰 한국 반도체산업에서도 널리 보급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