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프로테라(Proterra)는 16일 최신 배터리 Catalyst XR을 APTA(American Public Transportation Association Bus and Paratransit Conference)에서 공개했다.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존 Catalyst XR 베터리 제품 보다 업그레이드된 이번 제품은 효율이 28% 이상 향상된 330kWh 배터리로 경량화 구조가 반영됐다.
미국 실리콘 벨리 배터리 엔지니어링 연구소로 시작한 프로테라는 대형 전기차량에 최적화된 전기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Catalyst XR 배터리 라인을 개발했으며 지속적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 및 경량화를 진행 중이다. 경량화된 베터리를 이용하는 전기버스를 전 북미지역에 보급하는 것이 이 업체의 최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