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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칠레 집결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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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칠레 집결

남미까지 사업영역 확장 치열한 선점 경쟁

기사입력 2016-05-29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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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태양광 전문기업 선파워(Sunpower)와 징코솔라(JinkoSolar)가 칠레 태양광 사업과 관련, 같은 시기에 프로젝트를 발표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파워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연간 300기가와트의 태양에너지를 칠레 산티아고 도시지하철에 전적으로 전력을 보급하기 위해 시와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산티아고 시의 지하철은 하루 220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산티아고 지하철은 세계 최초 태양 에너지로 가동되는 대중 교통이 될 예정이다.

징코솔라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중국대표 태양광 전지 전문제조 기업으로 칠레에 122 메가와트를 공급하는 태양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칠레 북부지역 탈탈 자치주에 위치한 안토파가스타에서 대규모 태양열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안토파가스타 미네랄스와 22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올 하반기 완공예정으로 기존 로스 펠람브레스에서 생산하는 전기 수요의 65% 이상 차지할 정도다.

미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태양열 전문업체의 이 같은 움직임은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남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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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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