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DSP 및 혼합신호, 아날로그 기술 전문 개발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전원 장치, 증폭 여자기, 안전기능 등이 통합된 첫 리졸버 센서 인터페이스를 산업 시장에 내놨다.
14일 보도된 자료를 통해 이 장치는 리졸버 센서 코일을 작동할 수 있으며 외부 부품 없이 회전하는 모터 샤프트의 각도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PGA411-Q1 리졸버 디지털 컨버터 설계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견인 인버터, 전기 구동 스티어링, 통합 스타트-스톱 발전기, 산업용 AC 서보 모터 컨트롤, 로봇 팔 컨트롤 등의 시스템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PGA411-Q1은 재료사양서와 인쇄 회로 기반 공간을 최대 50%까지 줄여주며 10개의 외부 부품이 불필요해진다. 증폭 여자기 결합으로 쇼트 방지와 함께 고압 부스트 전력을 공급하며 프로그램 작동 가능한 고장 검출 한계치와 다양한 4-Vrms와 7-vrms 리졸버 센서를 지원하며 외부 전기 회로망의 필요성을 없애준다고 추가 설명했다.
또한 고급 안전 기능으로 통합 내장 자체 진단으로 시동을 건 후, 아날로그와 로직 부품 셀프체크를 자동으로 측정해 잠재적 고장 검출률을 찾아내고 자체 진단과 내장 진단으로 외부 보호의 필요성을 없애 자동차 기능안전 인증에 통과해 개발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손상하기 쉬운 AFE와 같은 대전류와 고전압의 분리로 다른 장치로부터 막아주며 과전압 및 부족전압, 열보호 제공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정확도를 고려해 설계됐고 나아가 AFE의 통합 비교 측정기는 외부 아날로그 디지털 변화의 필요성을 없애주며 센서의 입력 신호의 양자화 소음을 억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