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스타트업과 강소기업 판교창조경제밸리 주목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스타트업과 강소기업 판교창조경제밸리 주목

기사입력 2016-06-15 10:03:2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글로벌 비즈니스와 투자유치에 관심있는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이라면 판교에 새롭게 문을 연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첨단 ICT 벤처 성공기업들이 집적된 판교를 아시아 최고의 창업과 혁신허브(판교 창조경제밸리)로 발전시키려는 계획 아래, 스타트업과 강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한국을 찾는 해외투자자를 쉽게 만날수 있는 접점(Gateway)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 센터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사)웰니스IT협회’와 판교밸리 지원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컨소시엄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크게 3가지의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판교창조경제밸리에 소재한 국내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와 기업 정보를 조사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DB를 데이터 시각화 형태로 구축하고, 이를 해외 투자자와 관심기업들에게 홍보한다.

다음으로는 중국(국가신구, 특구사업 참여), 미국(조달협력기업 매칭) 등 글로벌 수요처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국 ISPC(중국상해국영투자기관), 미국 FCEDA(페어팩스카운티경제개발청)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또한 Strong Ventures(미국), SO.Ventures(동남아)와 같은 현지 액셀러레이터와도 협력한다.

이와함께, 스타트업이나 강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술컨설팅(KT/Microsoft), IR․회계(삼정KPMG), 언어․문화(파고다교육그룹) 등 분야별 민간 전문기관을 파트너로 활용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외국의 투자자들이 더 쉽게 한국의 경쟁력 있는 파트너 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성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판교가 머지않아 영국 런던의 테크시티(TechCity)와 같은 글로벌 기술혁신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