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국내⋅외 철강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고유 제철기술의 상용화를 성공시키며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권 회장은 철강 신제품 개발(14건), 신 제조기술 개발(36건), 제품 품질 예측모델 개발(11건)을 직접 수행했으며, 특히 자동차용 고강도 강재 개발 등 고도의 첨단 기술 확보에 큰 공헌을 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철강 이용 Total Solution 기술 개발로 국내 연관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어 자동차강재가공연구센터를 설립, TWB (Tailor Welded Blanks), Hydroforming, Hot Press Forming 등 신 성형기술의 산업화 기반도 구축했다.
권 회장은 이외에도 우리나라가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과 고유 혁신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