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전시회로 꼽히는 2016 시카고국제공작기계박람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IMTS 2016)가 12일부터 현지시간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본지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는 ‘인더스트리 4.0’이다. 이러한 인더스트리 4.0의 핵심기술은 ‘자동화’다. 수많은 제조 기업들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두주자인 ABB가 이번 시카고국제공작기계전시회에서 최신 로봇기술을 통한 ‘미래의 공장’을 제시했다
최근 인간과 로봇간의 협력관계 및 자동화와 생산현장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추세가 사물인터넷(IoT) 및 사물, 서비스, 인간이 인터넷과 연동되는 기술(IoTSP), 생산률 증대, 유연성, 효율성을 결합하고 있는 데 따른 ABB의 전략이 이번 전시회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듀얼 암이 접목된 ABB의 협업용 양팔 로봇 유미(YuMi)의 시연 장면을 보면 정밀가공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듯 정교한 움직임이 돋보였다.
알렉스 밀러 홍보 담당자는 “ABB는 단순 로봇이 아닌 사방에 눈(카메라)가 있어 실제 사람처럼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능력과 로봇 특유의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작업자와 바로 옆에서 함께 정밀한 조립 작업이 가능할만큼 안전하고, 버튼 하나만으로 저장된 동선에 맞춰 작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