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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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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2천200개 기업 입주, 9만6천여 개 일자리 창출 기대

기사입력 2016-10-20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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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출처: 경기도청


[산업일보]
경기도의 서부 광명·시흥에 205만7천㎡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2022년까지 약 2천200개 기업 입주, 9만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동 일원에 축구장 30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205만7천㎡ 부지에 1조7천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가칭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R&D 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단지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남부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북부에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서부권에도 첨단단지를 갖추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대해 “광명시흥 지역은 국내 교통의 허브이자 대중국 전략 특구로 지리적 위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오랜 규제와 국책사업 취소로 지역침체가 지속됐다”며 “이제 이 지역은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 청년들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거듭나 경기도 리빌딩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 R&D 단지와 산업단지는 ‘산업입지법’에 따라 내년 12월 사업승인,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약 2천200개 기업 유치를 통한 9만6천497개의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3조739억 원, 1조82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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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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