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UAE·이집트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UAE는 지난해 말 포스트오일시대를 대비해 청정·재생에너지, 항공산업, 우주산업, 연구개발 등 4대 분야, 100여개 혁신프로젝트에 약 816억 달러를 집중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가 가장 큰 청정·재생에너지 분야를 비롯, 원자력·청정석탄발전소 건설 및 태양에너지개발·폐기물에너지화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플랜트기자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집트는 올해 IMF 구제 금융을 비롯해 세계은행 및 아프리카개발은행으로부터 정책금융을 도입하는 등 지난 해 발표한 수에즈 운하 인근 지역 개발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해강아로이 등 9개사가 중동 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시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2개 지역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및 벤더등록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UAE와 이집트는 제조산업 기반이 열악해 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제품에 대한 해외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다”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지역에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