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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진출 위해 민관 손 잡는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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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진출 위해 민관 손 잡는다

기사입력 2016-12-12 1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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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프로젝트 수주, 에너지신산업 진출 등 협력 다변화를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낸털 호텔에서 유망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올해 중앙아시아 진출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제3차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중앙아시아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업부,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중앙아시아 진출 주요 기업이 해당 지역의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6월에 구성됐다.

한국의 대(對) 중앙아시아 교역액은 저유가, 러시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말 기준 17억 불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는 에너지의존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 산업다변화와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에너지 가격 회복 시에는 수출, 프로젝트 발주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강명수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산업현대화와 다각화를 추진 중이므로 에너지·플랜트 등 프로젝트 외에 섬유, ICT,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사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정부차원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구축돼 있는 경제공동위원회 등 협력 채널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주지원, 기업 애로 해결 등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제3차 ‘민관 경제협력위’는 우즈벡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신동에너콤 등이 한국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성공사례, ‘저유가 상황 하에서 중앙아 진출방안’ 대책 및 전문가 토론회 등도 병행해 중앙아시아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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