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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시장 규모 지속 성장 예상된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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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시장 규모 지속 성장 예상된다

한국, 보호무역주의 대한 대응방안 요구돼

기사입력 2017-01-30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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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시장 규모 지속 성장 예상된다


[산업일보]
미국의 지난해 통신시장규모는 4천160억 달러다. 한국은 보호주의 무역에 대한 대응방안이 요구된다.

KOTRA 달라스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무선 통신산업 규모는 2천559억 달러로 전년대비 1.5% 성장했으며 시장조사기관인 IBIS World에 따르면 2021년까지 연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유선 통신산업 규모는 1천598억 달러로 전년대비 2.7% 감소했으며 2021년까지 연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선 통신산업 하강세의 주요 원인은 더 많은 가정에서 무선전화만 이용하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유선전화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의 감소에서 비롯된다.

그에 따른 유선통신시장과 무선통신 시장규모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유선 통신산업은 67.8%를 차지하는 가정, 개인 사용자와 32.2%를 차지하는 상업, 정부기관 사용자로 크게 나뉜다.

지난 5년간 스마트폰의 인기로 무선통신시장은 큰 성장을 이뤘다. CTIA는 2011년부터 유선전화 없이 무선 전화만 사용하는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정의 인터넷망 수요 증가폭이 유선전화의 수요 감소폭보다 더 클 전망이다.

지난해 11월까지 미국의 통신 관련 제품 수입규모는 945억1천381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 멕시코, 한국이며 중국에서 전년대비 3.96% 감소한 540억7천72만 달러를 수입했고 멕시코에서는 전년대비 11.29% 증가한 84억5천213만 달러를 수입했다. 한국으로부터는 전년대비 2.10% 증가한 65억3천68만 달러를 수입했다.

KOTRA 달라스 무역관 측은 “미국은 판매 대리업체가 유통구조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판매 대리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고려할 만한 방법”이라며 “개별 바이어와 미팅을 해 한국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는 것보다는 주요 통신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기간 다수의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전시회 기간 후 개별 접촉을 통해 제품 및 회사 소개를 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며 “통신산업시장은 신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므로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 및 앞으로의 동향을 파악해 시장 흐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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