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빅트렉스와 마그마글로벌이 석유가스탐사 해저용 복합소재 파이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빅트렉스와 마그마글로벌은 석유가스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첨단소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빅트렉스에 따르면 빅트렉스 PEEK를 적용한 마그마의 탄소복합소재인 m-pipe®를 마그마글로벌과 공동 개발했으며, 최근 해저용 파이프로 개발, 적용할 수 있도록 마그마글로벌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핵심적인 고기능성 소재공급은 물론, 엄선된 반제품 및 완제품 단계의 혁신과 차별화를 통한 미래 가치창출을 지향하는 빅트렉스의 사업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m-pipe® 기술을 통해 해저탐사와 생산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고 탐사 및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빅트렉스 측의 설명이다.
마그마글로벌 CEO인 마틴 존스는 이날자 보도자료에서 “석유가스산업은 여전히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단순한 설계와 손쉬운 설치로 원가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m-pipe®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해저탐사와 생산에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