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화재로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가 최근 상가 화재 경보기를 켜놓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메타폴리스의 화재경보기를 6년 중 단 9일 밖에 켜놓지 않은 것이다.
화재원인은 용접 중 불꽃이 가연성 물질에 붙은 것으로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책임자 5명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7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메타폴리스는 오는 23일 오전부터 영업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