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기업에게 R&D 투자는 필수요소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R&D 투자의 필요성과 인식이 미흡한 수준이다. 이번 대만 국제 공작기계전시회(TIMTOS)에 참여한 LUREN PRECISION CO., LTD.(이하 LUREN)은 Hsin-Chu 과학 기반 산업 단지에서 기어 절삭 공구 생산을 시작한 1994년 이래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LUREN의 CHUCK S.D. CHEN 회장은 “우리는 고품질 기계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 기계 생산 시스템을 확립했다”며 “기계의 품질을 100%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의 모든 작동을 제어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진행 중이다”라고 답했다.
대학 및 산업 기술 연구소를 통합해 기술 개발팀을 꾸린 LUREN은 ITRI(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연구소 설립 후, 산학협력을 이어나가며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타이완의 中正(춘치엔) 대학 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한 후, LUREN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20년 넘게 지원하며 자사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
LUREN은 2015년 HIWIN 그룹에 인수된 이래로 대량생산 분야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CHUCK S.D. CHEN 회장은 “로봇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HIWIN과의 상호관계를 통해 자동화를 통한 대량생산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었으며 HIWIN 그룹 역시 LUREN의 강점인 절삭 공구(cutting tool) 및 장비 디자인(gear design) 부분에서 도움을 얻어 양사 간 윈윈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